자신을 바르게 한 후에야 남을 바르게 할 수 있다.
2023. 11. 19. 16:34ㆍ글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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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소를 먹이는 사람이 있었는데, 자기 소는 버려 두고 남을 소를 세며 자기의 소로 생각 했다.
그래서 버려 둔 자신의 소는 맹수에게 해를 당하거나 숲 속으로 흩어져 달아나 그 수가 날로 줄어들었다.
그렇지만 그는 그것을 깨닫지 못했다. 그리하여 남의 웃음거리가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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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달으려 하는 사람으로서 아무리 많이 들었다 해도,
스스로 법을 따르지 않고 함부로 남을 가르치려 한다면, 그것은 앞의 소먹이는 사람과 다름이 없다.
스스로 자신을 바르게 하지 못 하고, 어찌 남을 바르게 할 수 있겠는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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