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공지능용 반도체 표준개발, 우리나라가 주도 - 뉴로모픽 소자의 신규 국제표준안 채택 성과 발표 -

2023. 11. 26. 11:05생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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☞ 민관협력의 반도체 표준화 포럼을 통해 표준화 전략 추진

°우리나라가 제안한 인공지능용 반도체뉴로모픽 소자(Neuromorphic Device)에 관한 국제표준 개발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(IEC)에서 본격화 된다.

°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(원장 진종욱)은11.24.(금)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에서 삼성전자, SK하이닉스 등 산·학·연 반도체 표준 전문가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,「반도체 표준화 포럼」을 출범하고 국제 표준화 개발 동향과 전략을 논의하였다.

°포럼에서 세종대 김덕기 교수는 뉴로모픽 소자의 성능과 신뢰성 검증에 관련된 기본특성,가소성,선형성 평가방법 등3건의 신규 국제표준안(NP,New Proposal)개발 동향을 발표하였다.

 

차세대 반도체 기술인 뉴로모픽 소자 (Neuromorphic Device)

°뉴로모픽 소자는 챗지피티(ChatGPT)와같은 인공지능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우리 두뇌의 신경세포 정보처리 방식을 반도체 기술로 모사하여 인지·학습·추론 등 고차원적 사고를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이다.

°이 표준안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통해 개발되어 국제전기기술위원회(IEC)에서 신규개발 항목(NP)으로 지난10월 채택되었다.

°향후 국가별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국제표준으로 발간된다면 뉴로모픽 소자의 상용화 시점에서 제품 검증에 활용되어 우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

°아울러,반도체 표준화 포럼은 반도체 소자,첨단 패키징,반도체 공정·장비의3개 분과로 구성되었다.

°포럼 운영위원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좌성훈 교수가 선임되었고,운영사무국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맡게 된다.

°포럼 전문가들은 논의를 통해 반도체 표준화 전략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.

°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"차세대 반도체 분야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위해 민·관 협력의 표준화 포럼을 기반으로 뉴로모픽 소자와 같은 미래 반도체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"고 밝혔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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