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 마리 독사와 여섯 도둑이 내 보배구슬을 겁탈하는구나
2023. 11. 21. 11:54ㆍ글귀
728x90
반응형
BIG
우습구나, 오음의 동굴에서
네 마리 뱀과 함께하는 중생들이여.
캄캄한 방에 밝은 촛불 하나 없는데
세 마리의 독사가 번갈아가면서 날뛰네.
여섯 도둑들이 무리를 이루어
나의 보배구슬을 겁탈하네.
내 마음속 마군의 무리를 베고 물리치면
마음이 편안하고 맑아 다시 살아난 기쁨과 같네.
반응형
BIG
'글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값을 매길 수 없는 수정구슬이네 (1) | 2023.11.21 |
---|---|
모래로 밥을 짓고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파기 시작하네. (0) | 2023.11.21 |
여승(女僧) (1) | 2023.11.20 |
60대가 후회하고 깨닫는 사실 열 가지입니다. (0) | 2023.11.20 |
모든 고통의 근원은 몸이 있기 때문이다. (1) | 2023.11.2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