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래로 밥을 짓고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파기 시작하네.
2023. 11. 21. 12:01ㆍ글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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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래를 삶아 밥을 지으려 하고
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파기 시작하네.
애써 벽돌을 갈아 본들
어찌 거울을 만들 수 있겠는가?
부처님 말씀에는 “원래 평등하여
모두 진여의 참 성품이 있다”고 하네.
다만 스스로 헤아려 생각하면 찾을 수 있는데
부질없이 밖으로 찾아 다툴 필요 없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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