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. 11. 25. 16:44ㆍ생활
°갑자기 심야에 몸이 아픈 경험이 있으시지요? 간단한 증세로 집에는 응급약은 없고 그렇다고 병원 응급실을 가기에는 부담이 된다면 적은 비용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것이 공공심야약국입니다.
°병원에 가기에는 가벼운 증상이라 심야에 병원까지 찾아가기는 쉽지 않기에 이럴 때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바로 공공심야약국이지만 막상 가보면 이미 문을 닫은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.
°미리 알아두면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일요일, 공휴일 그리고 밤늦은 시간에도 이용이 가능한 공공심야약국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.
☞ 공공심야약국이란
°공공심야약국이란 응급시에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약국입니다. 의약품의 오남용을 하지 않도록 하고,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야간약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.
°공공심야약국에서는 처방전없이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을 살 수도 있으며, 일부 지역에 따라서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처방약을 살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.
☞ 지금까지는
✔ 약국이 문을 닫으면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불편
→ 보건 사각지대 발생 우려
☞ 앞으로는
✔ 심야·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보장
✔ 안전한 사용을 위해, 공공심야약국 지정 및 운영지원 근거 마련(약사법 제21조의3 '23.4.18.개정, '24.4.19시행)
✔ 공공심야약국이 없는 시·군·구에 확대 운영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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☞ 공공심야약국 전국 확대 운영
°심야시간대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되던 공공심야약국이 전국 199개로 확대 운영 ('23.10월)
ㆍ정부지원 공공심야약국 67개소
ㆍ지자체지원 공공심야약국 132개소
☞ 365일 연중무휴!
°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
°가까운 공공심야약국은 E-Gen(응급의료정보제공) 앱, QR코드로 확인 가능
※ 약국마다 운영 요일,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꼭 확인해주세요!
☞ 늦은 밤, 걱정하지 마세요! 공공심야약국은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.
☞ 공공심야약국 야간할증
°보통 다들 그렇게 하겠지만, 심야약국에 처음 가는 분들은 뭔가 좀 비싼데? 하는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.
°공공심야약국은 바로 야간할증이 있다는 겁니다. 정부에서 정한 시간 이후에 이용을 할 경우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갑니다. 꼭 택시 탈 때 밤에 심야할증 붙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.
°보통은 20 ~ 30% 정도 추가가 된다고 보면 되고 심한 경우 50%가 부과되기도 합니다. 야간할증도 공공심야약국 지역별로 상이합니다. 조제 비용을 방문 전에 물어보고 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.
°공공심야약국이 국민을 위해서 존재를 하지만, 그 분들도 늦게 까지 일하고 피곤하시니까 이 부분은 감수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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