탄수화물 중독

2023. 11. 22. 11:22건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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☞ 탄수화물중독

°단백질, 지방과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3대 영양소이다.

°탄수화물은 우리 몸이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.

°그러나 탄수화물의 단맛에 중독되어 과잉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고혈압이나 대사증후군 등의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.

°우리나라 50~64세 남성의 탄수화물 섭취량이 전체 에너지 섭취량의 67.8%, 여성은 69.6%였다. 또 65세 이상 남성의 경우 72.1%, 여성 76.4%로, 매우 높은 수치다.

°탄수화물을 70% 이상을 섭취하면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 등 건강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50세 이상은 탄수화물 비율을 낮춘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하다.

°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에너지원으로 쓰고도 남은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에 차곡차곡 쌓여 비만이 된다. 특히 간, 근육 등에 쌓이는 내장 비만은 대사증후군은 물론 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.

 

☞ 탄수화물중독,  고칠 수 있을까?

°생활 속에서 혈당지수(GI)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.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일수록 소화 흡수되는 속도가 느리고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.

■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: 흰쌀, 감자, 식빵

■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: 통밀빵, 콩, 현미, 채소, 과일, 견과류

 

°균형 잡힌 음식을 골고루 먹는 습관을 갖는다. 즉,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고 기타 영양소의 섭취량을 늘려간다.

°달걀 흰자, 살코기,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포만감이 빨리 와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.

°또한 음식을 천천히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.

°습관적으로 먹던 빵, 과자, 초콜릿 등의 간식이나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음식도 될 수 있는 한 줄이는 게 좋다.

°탄수화물이 몸에 좋지 않다고 전혀 먹지 않는 것은 위험한 식습관이다. 탄수화물 중에서도 혈당지수가 높고 섬유질이 부족한 음식을 가려서 섭취하는 것이 현명하다.

 

☞ 탄수화물중독 체크리스트

다음 항목 중 4~6개는 중독 위험성, 7개 이상이면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.

 

□ 아침에 밥보다 빵을 주로 먹는다.

□ 오후 3~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.

□ 밥을 먹는 게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다.

□ 주위에 항상 초콜릿이나 과자 같은 간식이 있다.

□ 방금 밥을 먹었는데도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.

□ 잠들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.

□ 식이요법을 3일 이상 해본 적이 없다.

□ 단 음식은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.

□ 배가 부르고 속이 더부룩해도 자꾸만 먹게 된다.

□ 음식을 방금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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